안산시는 경기도도 종이팩-화장지 교환 시범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자원순환 및 절약,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 말까지 종이팩-화장지 교환실적과 계획수립, 교환장소, 홍보실적 등 4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사업기간 동안 종이팩 22t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화장지 8천롤을 교환해 우수한 실적으로 평가 받았다.
김철민 시장은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자원순환 나눔운동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