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는 소방공무원을 ‘소방영웅 지킴이’로 선정하고 있다.
송호민 소방장은 1996년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은 물론, 재난취약계층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보급에 앞장섰으며 소방통로확보 및 불조심 가두 캠페인, 주거용 콘테이너 예방활동 등을 수행하며 도민의 민생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일본 후쿠시마 대지진 현장에 출동해 붕괴건물 속에서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