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의왕시의 10대 뉴스가 선정됐다.
의왕시는 올해 추진한 주요시책과 각종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끌었던 의왕 10대뉴스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왕시민 60%가 올해의 뉴스로 ‘3개시 통합반대’를 꼽았고, 이어 ▲경기도 내 두 번째 살기좋은 도시 선정 ▲백운지식문화밸리·신세계 MOU체결 등 순으로 응답했다.
이외에 ▲의왕시 모든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의왕시 인구 15만 시대 개막 ▲도시개발지 그린벨트 해제 및 개발계획 승인 ▲왕송호수 수질 획기적 개선 등이 선정됐다.
한편 의왕10대 뉴스는 지난 한 달간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시민 340명, 공무원 2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마친 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