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백영현<사진> 한탄강관광지원과장이 경기공무원대상 기술기능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경기공무원 대상은 도내 5급 이하 공무원 중 공직 및 사생활에서 모범이 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행정, 기술기능, 연구지도, 소방 등 4개분야에서 각 1명씩 선정한다.
백영현 과장은 지난 1987년 포천시 공직사회에 몸담은 이후 경기도 건설계획과, 건설재난과 등을 거쳐 2007년 포천시 전입했고, 교통행정과장, 선단동장, 에코도시개발과장을 지냈다.
백 과장은 지난해 한탄강관광지원과장으로 발령받아 포천시 최대 현안 과제인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추진, 경기동북부 광역추모공원 유치, 3개 산업단지(용정, 신평3리, 신북) 유치 및 한센촌 산업단지 조성에 큰 기여를 했으며, 최근 포천 철도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 지역사회 및 공직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