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컨벤시아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송도컨벤시아 1층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북카페’는 커피숍, 편의점 등 각종 편의시설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누구나 앉아서 책을 읽고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도서부터 각종 소설, 경영도서, 만화 등 6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해 다양한 연령층이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독서만 즐기기 아쉽다면 1층 로비에 전시된 ‘송도컨벤시아 50배 즐기기’ 기획전을 찾으면 된다.
송도컨벤시아 주변의 베스트 관광지 50컷으로 구성된 사진전은 인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템플스테이, 선상투어, 머드체험 등 역동적인 체험관광 사진을 동시에 전시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들 시설은 현재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초대형 실내놀이 테마파크 ‘해피윈터 페스티발’에 찾아오는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에게는 어린이가 놀 때까지 기다려야하는 지친 부모님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송도컨벤시아는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설견학 프로그램, 산학협력 교육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희망인천청소년문화체험’ 행사를 열어 사회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역사회 환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