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제7회인천시중소기업인대상 수상자를 6명으로 확정하고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는 매년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개선, 신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대상 수상자는 ㈜진명프리텍 홍성덕 대표이사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3국산업 오현규 대표이사와 ㈜금성풍력 정동기 대표이사가, 장려상은 ㈜한돌펌프 이봉주 대표이사, ㈜거림트렌드 송명섭 대표이사, 이글아이드 김진호 대표에게 돌아갔다.
수상기업들에게는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면제, 해외시장개척단 및 해외전시 박람회 참가 선정 등 인천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우선 선정(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