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남양주 양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본격화

市도시공사, 주요 건설·금융사 사전설명회서 사업 방향 제시

남양주시가 명품자족 도시로 조성을 목표로 야심차게 추진중인 양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최근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는 등 본격화하고 있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양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주요 건설사와 KDB산업은행, 하나대투증권 등의 금융사 관계자를 포함한 150여명이 참석했다.

원현수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양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탁월한 교통여건과 자연환경 등 우수한 입지여건과 서강대학교, R&D단지 유치 등을 통한 일자리와 정주여건을 고루 갖춘 사업지”라고 강조하며 “향후 사업 추진 시 남양주시와 함께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17일에 착수한 만큼 민간사업자들의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현 가능한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도시공사는 양정역세권 일대를 R&D센터, 업무, 교육, 상업, 판매 등으로 구성된 지원시설과 자연환경을 고려한 주거단지로 건설해 수도권 대표적인 명품자족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공사는 개발계획이 수립되는 2013년 상반기 중 민간사업자 공모 시행을 목표로 2013년 말까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