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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기지역 어음부도율 소폭 하락

0.38%…전국대비 0.18%p↑
부도업체 줄고 신설법인 늘고

11월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이 전월 대비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2012년 11월 중 경기지역 어음부도 및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11월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38%로 전달(0.45%)에 비해 0.07%p 낮아졌다.

전국 어음부도율(0.2%)과 비교하면 0.18%p 높은 수치다.

부도금액은 502억원으로 전달(674억원) 보다 25.5%(172억원) 감소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508억원→343억원)과 도소매음식숙박업(74억원→44억원) 등이 감소한 반면 건설업(49억원→79억원)은 증가했다.

주요 시군별로는 부천(4.14%→3.42%), 시흥(0.49%→0.06%) 등이 전월 대비 낮아지고, 평택(0.64%→1.20%), 안양(0.90%→0.18%) 등은 높아졌다.

부도업체수는 16개로 전월 대비 8개 감소했다.

11월 중 경기지역 신설법인수는 전달보다 39개 늘어난 1천363개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신설법인수÷부도법인수)은 전월 66.2배에서 104.8배로 상승했다.

시군별 신설법인은 수원(82개→99개), 부천(76개→89개) 등이 증가한 데 반해 안산(113개→90개), 화성(117개→111개)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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