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병원장직무대리 양유휘)이 최근 ‘금연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선포했다.
25일 산재병원에 따르면 최근 ‘금연선포식’을 시작으로 금연 선서, 금연펀드 모금을 동시에 진행해 금연 프로젝트에 대한 병원 전체의 관심을 유도한 바 있다.
산재병원은 매주 수요일 아침 친절조회 시 금연 프로그램 참가 직원이 직접 금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전 직원의 협조를 부탁하는 특별 아침방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일부터는 직원, 환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평구 보건소와 연계해 매주 목요일 부평구 보건소 금연관리팀이 병원을 방문하는 금연클리닉을 운영, 이미 병원직원 36명이 참가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