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통합형 재난관리로 안전도시 실현

인천소방안전본부 내년부터 관리체계 구축·운영
국제도시 걸맞은 안전망 구축… 피해예방 극대화

인천소방안전본부가 내년부터 완전통합형 재난관리체제를 구축·운영해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인천’을 실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25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화재 발생건수는 1천463건으로 지난해(1천645건)보가 11% 감소했으며, 화재사망자수도 지난해 15명에서 올해 10명으로 5명(33%)이 줄어었다.

특히 인천지역에 직접 피해를 준 태풍은 올해 2건으로 지난해(1건)보다 늘었지만 소방본부의 재해사고 또한 통합형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인명피해 제로화로 피해복구비는 지난해 29억7천500만원에서 올해 12억3천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8% 예산절감을 가져왔다.

물놀이 사망자는 지난 2010년 이후 한건도 발생치 않았다.

소방본부는 내년에는 믿음주고 신뢰받는 선진 소방행정 구현, 시민안전을 위한 대형재난 원천적 예방에 나서며, 국제도시에 걸맞은 안전망 구축, 신속한 국가비상 대응시스템 운영하고 현장중심의 선제적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며, 다가가는 선진 상황관리시스템 운영, 광역 긴급구조 대응체계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그동안 화재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대비태세가 미흡한 것을 반성하고 출동대원 출입관리 및 통제를 위한 RFID 관리시스템 시설을 확충하며, 고성능 라이트라인 등 현장진입과 탈출유도를 위한 안전장비를 갖춰나갈 뿐 아니라 현장지휘관과 현장안전점검관의 전문화 및 책임성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안전관리 전문교육과정 이수 및 사고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GCF유치 및 AG게임 안전기반조성을 위한 글로벌 안전수요가 대두되고 초고층건축물 증가, 이상기후, 화학사고 등 신종 재난위험요인 증가가 위협인 것으로 전망하고 노후된 소방장비의 현대화, 소방대원 안전확보 등을 통해 완전통합형 재난관리체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