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U 뉴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결산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2012 인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가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송영길 시장, 방광설 시 새마을회장 등을 비롯해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회 의장 및 의원, 방송 및 언론사 사장, 전·현직 새마을회장단, 유관기관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1천8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태 새마을지도자 인천연수구협의회장과 지기원 인천시새마을회 이사가 각각 새마을훈장과 포장을 수상하는 등 192명의 모범새마을지도자가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 표창이 전수됐으며, 올해 추진한 ‘3R 자원 모으기’ 실적에 대해 인천계양구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0군·구가 상금과 상품을 수여 받았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세계개발도상국들은 새마을운동을 국가부흥의 살아있는 꿈이라고 여길 만큼 기적의 역사를 일궈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생활혁명이었다”며 “뉴새마을운동의 목표는 우리 모두의 꿈이기에 젊은이들과 더 많이 소통하면서 젊고 활기찬 새마을운동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매년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로 개최해 오던 것을 올해부터 시·도와 번갈아 가면서 주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인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주최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