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일표(인천 남갑·사진) 의원은 26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새 정부에 바란다’는 주제로 토론회에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활성화와 경제민주화가 차기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새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면서 “중소기업은 우리 인체의 실핏줄과 같은 것으로 독일이 재정위기 속에서도 견고히 견딜수 있는 것은 중소기업이 튼실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통한 균형 있는 국민경제 성장과 이를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욱 서울여대 사회과학대학장이 ‘새 정부의 중소기업 창업 및 성장정책’을, 김희중 중소기업중앙회 전문위원이 ‘균형있는 국민경제 성장을 위한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