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7일 중회의실에서 사회각계가 힘을 합쳐 저출산 위기극복의 실천의지를 담은 2012년도 ‘아이낳기 좋은세상 인천운동본부’ 본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운동본부 본회의에는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시민사회계 등 사회각계 분야의 27개 단체ㆍ기관으로 구성된 시 운동본부를 비롯, 군·구 운동본부의 단체·기관들도 참여해 인천지역의 출산장려에 대한 인식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운동본부의 2012년 사업성과와 인천시의 출산ㆍ양육지원 2012년 추진실적 및 2013년 실천계획이 발표했고, 운동본부의 활성화를 위한 대표위원간 논의와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한편 ‘아이낳기 좋은세상 인천운동본부’는 지난 2009년 6월 30일 운동본부(공동의장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 5인)를 구성하고 출산장려 국민인식 개선운동을 현장중심의 풀뿌리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