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역사박물관 입장이 내년 1월2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박물관은 지난 2010년 4월 개관이후 무료로 운영돼 왔다. 개인은 1천원, 청소년과 군인은 800원, 어린이는 600원씩 관람료를 내야 하며 남양주 시민은 개인요금에서 50% 할인된다. 또 단체관람은 개인요금에서 200원씩 할인되며 만65세 이상 및 유아, 장애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유료로 전환되는 입장수익은 향후 남양주 문화발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입장료 할인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nyj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