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2012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식단제 이행, 나트륨 저감화 전략사업 추진, 소형·복합찬기 사용 등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모범 음식점 지정 및 비지정 업소도 포괄하는 사업 내실화, 지역별 음식문화개선 협력체계 구축, 음식문화개선사업 활성화를 위한 식품진흥기금 지원의 적절성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음식문화개선사업의 교육·홍보 실적, 기타 수범사례 등 8개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