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일자리지원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특화된 구인·구직상담 및 알선을 위해 3명의 전문상담사를 투입,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하루평균 15~20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해 구직상담을 받고 있고 각종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직업훈련, 취업박람회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는 구직등록 2천224명, 구인 883명, 정보제공 및 알선 3천588건, 취업연계 1천59명의 성과를 올렸고 찾아가는 구인개척단은 271개 업체를 방문해 206개 일자리를 발굴했다.
이를 위해 관내 기업체를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근무환경과 직무내용을 세밀히 파악해 구인·구직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발굴한 구인업체를 위주로 구직의사가 뚜렷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동행면접도 실시한다.
일자리센터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취업기술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자발적인 구직 참여도 가능토록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등 구직 기술의 향상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