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사장 이용락)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왕도시공사는 전국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진단에서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고 6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2개월 동안 188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총 3개 분야에 대해 평가결과 평균점수 86.63 보다 월등히 높은 94.4점을 얻어 우수기관으로 확정됐다.
이용락 사장은 “요즘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범죄피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공사에서는 시민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