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통장연합회가 인천기술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사업브리핑을 받고 있다.
인천시 남구 통장연합회 남구지부는 통장 126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3일간 인천기술인력개발센터를 방문, 직업훈련 현장을 둘러보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브리핑 받는다.
인천기술인력개발센터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5천808명을 취업시킨 인천의 산업기술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이다.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센터는 오는 2월26일까지 51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기계설계제작 등 18개 기술과목을 1~2년 동안 교육받게 된다.
인천시 내 기업과의 협약 등 유대관계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습득, 훈련하고 기업과 훈련생이 만족하는 인력을 배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교육수당 월20만원 지급,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입학 특혜가 주어져 평생 직장을 원하는 구직자에게 희소식이다.
구 관계자는 “주변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 주민에게 적극 홍보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