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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러시아 축구팀 ‘안지’ 연수

내일 출국 코칭스태프 합류 선수단 일원 활동

홍명보(44)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러시아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안지 마하치칼라로 코치 연수를 떠난다.

홍명보장학재단은 8일 “홍 감독이 10일 러시아 안지로 출국해 본격적인 유럽 축구 유학길에 오른다”며 “홍 감독이 안지의 코칭스태프로 합류해 팀 훈련 등 선수단의 일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의 유럽 축구 유학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사제의 연을 맺은 거스 히딩크(67) 안지 감독의 도움이 컸다.

그는 지난해 런던 올림픽이 끝난 뒤 진로를 고민하다가 유럽 클럽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기로 결심했고, 이 과정에서 히딩크 감독과 연락이 돼 안지에서 코치 자격으로 지도자 교육을 받게 됐다.

홍 감독은 “단순히 참관 형태의 유학이 아니라 코칭스태프의 일원으로서 합류하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코칭 기술의 습득뿐만 아니라 구단 운영 전반에 걸쳐서도 공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뮈엘 에토오와 유리 지르코프 등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한 안지는 러시아리그에서 CSKA 모스크바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신흥 강호다.

안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32강에 진출해 있어 홍 감독으로선 좋은 경험을 쌓을 기회다.

홍 감독은 10일 출국해 아랍에미리트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안지 구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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