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우리생애최고의순간(우생순)’의 주인공인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임오경 씨가 서울시청 핸드볼 선수단과 함께 의정부여중 핸드볼 선수들을 방문, ‘꿈나무 핸드볼 캠프’를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은 임오경 씨와 서울시청 핸드볼 선수단이 지난 9일 의정부여중을 방문해 핸드볼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활동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의정부여중 핸드볼부는 1979년 창단돼 다수의 걸출한 국가대표를 배출한 전통의 핸드볼 명문교다.
의정부여중 핸드볼 선수들은 이번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기술적 노하우를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포지션별 기능과 전술 등을 전수받았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 박용섭 체육건강과장은 “스포츠스타의 재능기부활동은 어린 운동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뿐만 아니라 비인기운동종목을 활성화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연일 계속되는 혹한의 날씨에 선수단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