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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5년 전국체전 수영종목 타지역 개최 방안 추진

전국체전위원회, 대회 개최권 반납 요구

2015년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를 개최하는 강원도가 수영종목을 다른 지역에서 치르는 방안을 추진하자 대한체육회 전국체전위원회는 ‘대회 개최권 반납’까지 요구하기로 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전국체전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시설 미비 등의 이유로 2015년 전국체전 수영 종목을 다른 지역에서 개최하겠다고 요청한 강원도 문제를 다뤘다.

대한수영연맹 회장이기도 한 이기흥 전국체전위원장은 회의 후 “유치계획서대로 준비해 대회를 치르지 않으려면 아예 대회 개최권을 반납하라고 강원도에 요구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 위원장은 “징벌적 제재까지도 검토하기로 했다”면서 “체육회를 통해 앞으로 강원도의 국제대회 유치 신청은 받아주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체전위원회는 다음 달 열릴 동계전국체전에 앞서 이달 중으로 강원도의 2015년 대회 준비상황을 실사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19년 만에 다시 전국체전을 유치하면서 도내 유일하게 길이 50m짜리 풀을 갖춘 춘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경영·다이빙·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수구 등 수영 종목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춘천시가 뒤늦게 다이빙장 신축과 경기장 사후 관리에 드는 비용 문제 등으로 개최에 난색을 보이자 수영 종목을 타 시·도에서 치르자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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