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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내부 최저 한계온도 지켜달라”

이석우남양주시장, 채소 영농현장 방문 격려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11일 일패동과 진건읍 시설채소 영농현장을 방문해 최근 잦은 강설과 계속된 한파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 올 겨울 평균기온은 영하 6.0도로 전년대비 2.8도, 평년대비 4.1도가 낮았다.

특히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5도이하로 떨어지면서 저온과 저일조로 인한 광합성 부족, 지온하락과 과습 등의 요인으로 생육부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농업인들은 평년에 비해 생산량이 70% 정도 밖에 안된다고 토로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으로 폭설과 강풍 한파대비 원예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대한 현장지도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한파 등 동절기 기상재해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피해예방을 위한 시설보강과 보온자재를 확보하고 채소의 안정생산을 위해 하우스내부 온도가 작물의 생육최저 한계온도로 떨어지지 않도록 농작물 관리에 더욱더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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