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남구 숭의1·3동은 지난 10일 남구청직장어린이집(원장 방윤미) 원생과 담임교사가 저축해 모인 모금액으로 관내 비수급빈곤층 5가구에 백미(20㎏)와 보온장갑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윤미 원장은 “아동들 스스로 저축해 모은 모금액이라 지원물품은 작지만, 한창 자라는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돼 보람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나눔활동은 지난 2일 GS칼텍스 신진상사(대표 이상기)가 소년소녀가정 100만원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남구청 어린이집 기부까지 총 93가구가 지원됐다.
김복순 동장은 “최근 한파에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