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남양주, 농촌지도시범사업 본격 추진

31일까지 상담소에 신청
1년이상 市거주 법인체

남양주시는 올해 23억6천여만원을 들여 농촌지도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동지역 농업인 상담소에서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총 69개사업 263개소이다.

세부 분야별로는 경영조직분야 SNS이용 농산물판매활성화시범, 도시농업분야 친환경체험학습농장 기반조성, 친환경농업분야 친환경농업 실천선도농가육성, 소득기술분야 채소 고품질 다소확 LED전조 재배시범 등이다.

시는 또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 신청을 다음달 20일까지 접수한다.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은 지역농축산물의 명품화 개발육성을 위한 사업자금으로 농가당 6천만원이내 연 1% 저리로 2년거치 5년균분 분할상환 조건으로 총 12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1년이상 남양주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체로 시 농업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임종대 남양주농기센터 소장은 “친환경농업에 대한 메카로 자리 잡은 남양주시는 농촌지도 시범사업과 융자사업도 투명하고 공개적인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남양주의 친환경 이미지는 남양주시 농업인과 농산물에 큰 경쟁력이 되고 있어 농업인들의 시범사업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