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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이동중, 여중부 계주 전북 안성중에 밀려 준우승

제27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

포천 이동중이 제27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 여자중등부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동중은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중부 18㎞ 계주경기에서 정주미와 아베마리야, 정다해가 이어달려 1시간16분11초1로 전북 안성중(1시간11분45초3)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중부 18㎞ 계주에서는 임승현, 조정우, 하정호가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1시간09분06초4로 전북 무풍중(1시간08분59초0)에 7초4가 뒤져 아쉽게 2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여고부 18㎞ 계주에서는 임시라, 황유선, 정유림이 이어달린 포천 일동고가 1시간29분40초0으로 전북 안성고(1시간22분03초4)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고부 22.5㎞ 계주에서는 일동고(김상래, 양명식, 송호일)가 1시간15분14초3의 기록으로 강원 설천고(1시간10분25초4)와 강원 황지고(1시간12분12초4)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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