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1사1촌운동’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평읍 두밀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대표 백덕현)가 최근 ‘제7회 도농교류 농촌사랑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두밀리 마을과 50여회의 교류를 통한 나눔·봉사활동, 보이피싱 예방교육, 특산물 브랜드화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한 도농상생을 실천해 이날 산업포장을 받게 됐다.
시상식에는 두밀리 마을에서 오권석 이장 등 40여명의 주민과 가평군농협 엄광태 조합장, 이종원 지도과장, 군지부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은 2012년 말 현재 9천700여쌍의 기업과 마을이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유·무형의 교류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