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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후반기 첫 승 신고

女배구 KGC에 3-0 완승… 2위 구미에 승점 3 추격

여자 프로배구 성남 도로공사가 후반기 첫 승을 신고하며 선두권 추격에 힘을 냈다.

도로공사는 2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4라운드 홈경기 대전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에서 한 수 위의 전력을 뽐내며 세트스코어 3-0(25-18 25-12 25-12)의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후반기 첫 승이자 시즌 10승(7패)째를 올리며 승점 28점으로 2위 구미 GS칼텍스(승점 31)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대체 용병 케이티 린 카터(미국·8점) 마저 부진을 보이며 팀 역대 최다인 14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도로공사는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인 니콜 포셋(미국)이 최다 득점인 19점을 올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고 이보람(10점)과 하준임(8점)은 각각 블로킹 3개 씩을 만들어내며 승리의 힘을 보탰다.

또 황민경과 오지영이 서브득점을 3개씩 보태는 등 서브 에이스와 블로킹 득점에서 각각 11대3과 7대4로 KGC인삼공사를 압도하며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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