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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지역밀착형 사회적기업 육성

일자리지원센터 기능 확대

 

인천시 남구는 올 한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보다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지원센터 기능 확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남구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해 1천68명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희망을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구인기업 발굴, 구직상담 알선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취업기술 강화교육, 구직자 사후 관리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취업 애로 계층을 배려하는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베이비부머세대, 영세 자영업자를 중점으로 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역 특성에 맞는 훈련,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연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2012년을 사회적 기업 확산의 해로 정하고 29개의 사회적 기업을 발굴 육성해 600여명의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했다면, 올해는 사회연대경제 출범의 해로 정하고 지방정부의 사회적 경제 정책 효율화 추진이 목표다.

특히 남구는 (예비)사회적 기업이 가지고 있는 낮은 인지도, 판매처 부족 등의 해소를 위해 사회적 기업 복합형판매장 두레 온(溫)을 조성해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와 착한소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부족 및 안정성 문제를 해결해 나아 갈 수 있도록 기업의 설립에서부터 자립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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