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인면에 있는 6사단 포병연대가 최근 탄동 1리 경로당에 방문해 붕어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포병연대는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은빛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경로당을 방문했다.
노인회장은 “군인들이 얼마 전에는 큰 길에 눈도 치워주고 농번기 때에는 대민지원도 하는데 겨울에 붕어빵까지 직접 만들어서 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경로당의 은빛아카데미 프로그램은 8주 동안 일주일에 1회 8주 동안 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비누만들기, 웃음치료 등 강사를 파견해 운영하는 것으로 관인면과 6사단 포병연대는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