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22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에 따라 후속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외국인 정주환경 조성 ▲친환경 기후변화 대응 환경 조성 ▲도시농업 및 환경 분야 인재양성 등 3개 분야에 대한 45개 추진사업을 설정해 국제도시에 걸맞은 외국인 정주여건 조성과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밀도있고 깊이 있는 중요 아젠다를 설정하고 단위 사업을 부서 간 유기적으로 결합해 환경모범 특구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구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