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체육회는 22일 경기도체육회관 임원실에서 동계종목 가맹경기단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출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장평수 총무부장을 비롯해 도빙상경기연맹 변대환 회장, 정기훈 전무이사, 도스키협회 유창성 회장, 도아이스협회 김길영 부회장, 차석배 전무이사, 도바이애슬론연맹 신현필 회장, 류귀열 전무이사 등 동계종목 회장 및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동계종목 임원들은 이상헌 도체육회 훈련과장으로부터 경기도선수단 출전계획을 보고받고 경기도민에게 희망주기 위해 동계체전 종합우승 12연패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에 500여명(선수380명, 임원120명)이 참가하는 경기도선수단은 오는 31일부터 2월 11일까지 12일간 종목별 훈련장에서 진행되는 강화훈련을 통해 종합우승 12연패를 위한 최고의 전력을 갖출 계획이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동계종목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면서 국민들의 호응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경쟁 시·도에서도 종합우승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우승 12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선수와 지도자, 임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94회 동계체전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태릉국제빙상경기장을 비롯해 강원도 평창(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울산(컬링) 등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