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군정방향과 비전을 담은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중이다.
보고회는 본청 13개부서 65개팀을 대상으로 주민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정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250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중점 사업으로는 지속적인 지역균형 발전,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일자리 창출, 마을기업 육성, 농·어업 소득창출을 위한 품종개발 육성·지원,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등이 있다.
군은 민선5기 후반기에 접어드는 해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질적 가치 창출을 위한 창조적 군정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윤길 군수는 “지난해 섬 생활 여건 개선과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해였다”고 평가한 뒤 “올해 주요업무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