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강기정 의원실이 23일 주최한 ‘민주당 성찰과 모색 제1차 토론회’에서는 대선 패배 이후 격랑에 휘말린 민주당에 강도높은 쇄신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민주당, 무엇을 반성하고 행동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전남대 오승용 연구교수는 대선 패배 요인과 관련, “민주당은 17대 대선 패배 이후 18대 대선 직전까지 적어도 5번의 쇄신 기회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쇄신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발표문에서 “민주당은 뼈를 깎는 자기혁신과 기득권 포등 경로보다는 외부세력 영입, 당의 외양 변화라는 쉬운 경로를 선택함으로써 통합 논의가 쇄신을 자연스럽게 대체했다”고 지적했다.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는 대선 패배의 핵심 요인으로 ‘가치의 부재’를 꼽으며 “야권은 독재정권 시대의 ‘민주’라는 패러다임 이외에는 별다른 공동의 패러다임이 없었다”고 말했다.
사회디자인연구소 김대호 소장은 “의원 배지나 당권, 심지어 대통령 자리나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공적가치 내지는 소명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의 절박감 부족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