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기관서 금리 연 2% 융자
남양주시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성장을 위한 중소기업육성자금 140억원을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융자를 지원한다.
지역내 7개 금융기관(농협은행, 국민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융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시에서 기업과 협약은행 간에 맺은 대출금리 가운데 연 2%를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시는 2월 초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설을 전후해 신청서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호이해를 통한 실용적인 해결을 위해 기업이 자체 신용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향후 찾아가는 금융기관 서비스 등과 같은 제도 실행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