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가 한국 문화체험과 현지적응을 위해 지난 26일 가평군을 방문한 ‘2013 평창스페셜올림픽’ 스웨덴 선수단을 맞아 차량 에스코트 등 완벽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
선수단 52명은 3박4일간 남이섬, 서울 롯데월드 관광 등 한국 문화체험과 현지적응 훈련을 마치고 29일 평창으로 떠날 예정이다.
가평서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에스코트, 숙소 순찰강화 등 신변보호 활동에 주력했다.
한편 진정무 서장은 27일 선수단 숙소인 필그림 하우스(북면)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해 “가평에 머무는 동안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