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노인들에게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4억2천여만원을 투입, 일자리 499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150명), 저소득노인일자리사업(150명), 내고장 환경미화사업(120명), 경로당 실버시터(67명), 옹진해피클리너(12명) 등 5개 분야다.
주요 활동 내용은 마을 안길 환경정비, 경로당 환경 정비, 저소득 세대 세탁물 관리이며, 옹진군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자리 신청 기간은 2월8일까지며, 선발된 노인은 3월부터 9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3~4시간(주 3~5일)이며, 보수는 20만~30만원 수준이다. 문의: ☎(032)899-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