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2월1일 오후 3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13회 청춘시네마를 개최한다.
청춘시네마는 시니어 세대의 문화 및 여가생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상영작은 여자교도소 합창단 활동을 그린 김윤진, 나문희 주연 ‘하모니’다.
하모니는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면서 가슴 찡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가는 작품으로 2010년 극장 개봉 당시 300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번 청춘시네마에는 영화 상영 전 공연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인천 대금장보존회의 식전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관람은 무료다.
문의: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032)749-7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