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시티가 수원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삼성 디지털시티에 근무하는 임직원 87명은 30~31일 1박2일 간 수원지역아동센터 아동 87명과 함께 안산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관에서 ‘1대 1 공감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다.
삼성 임직원들은 이날 평소 어려운 환경에서 스킨십과 소통을 하지 못하던 아동들의 멘티가 돼 공동체 아트활동, 단체놀이 등을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1등 제품을 만들어 내는 일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기업 역할에도 앞장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