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달 31일 학교 과학관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승한 동문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승한 신임 회장은 “100년 역사의 전통을 자랑하는 포천초교의 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모교발전과 동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에서 가장 모범적인 동문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승한 총동문회장은 포천초등학교 53회 졸업생으로 현재 대진대학교 총동문회 사무국장과 포천시미용봉사단 일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포천초등학교 총동문회는 개교10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 구성을 통해 기금을 모금해 지난 12월8일 모교 과학관 3층에 100주년 기념 역사관을 개관, 모교에 기증하는 등 전통의 보전과 모교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