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 체험과정을 5일부터 3일간 20여명씩 3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창조와 상상력의 종합체인 미술작품의 관람과 창의공예체험을 통해 소통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예술의 전당에서 반고흐전을 관람하면서 예술의 선구자였던 그의 영혼적 삶을 재조명하고, 도판공예를 통한 상상력과 숨어있는 감수성을 키우는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석우 시장은 “이번 창의과정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안목으로 시정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