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8일 문병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과 장경섭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회장 등 적십자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서장원 시장은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특히 각종 재난사태 발생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적십자사의 이런 노력을 알려 모금운동에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병대 회장은 “평소 적십자사 활동에 관심을 갖고 매년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동참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금액에 상관없이 연말정산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지로,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으로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