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가 공모하는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7개 기관이 참가, 4개 평생학습기관이 선정돼 각각 500만원 한도의 지원을 받는다.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은 ▲이랑도서관의 ‘창의성 키우는 그림책 자원봉사자 교육프로그램’ ▲드림지역아동센터의 ‘꽃과 음악사이’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의 소득창출을 위한 속눈썹연장술 전문가 양성과정’ ▲다사랑평생교육센터의 ‘예비맘을 위한 다사랑산모교실’ 등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각 기관에서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주민의 인적자원 개발, 자원봉사자의 전문능력 양성, 소외된 아동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 형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다문화가족의 소득창출 도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원사업 이외에도 부르면 달려가는 학습 학산콜강좌, 학산학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학산선비대학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