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소장 유춘기)는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가평지역 아동센터 관계자들을 초청해 210만원의 교복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중·고교에 진학하는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7명에게 전달된다.
청평양수발전은 미래의 꿈나무이자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10년부터 가평지역아동센터와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방과후 교육, 현장 문화체험활동, 장학금지원 등을 실천하며 인재양성에 한몫하고 있다.
유춘기 소장은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올바른 가치관과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시작해 가정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수 있도록 꾸준하게 관심과 애정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揚水)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는 1979년 10월 1호기, 1980년 2호기를 각각 준공한 이후 30년 넘게 수도권의 전력 공급에 일조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