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올해부터 상록구 사동 석호공원에 위치한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의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시는 올해부터 초등학생과 한국의 교통문화에 서툴러 사고위험이 높은 다문화 어린이에게까지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대상을 확대해 교통안전도시 이미지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버스 승·하차 체험, 건널목 체험, 모형 자동차 운전 체험 등 7개 테마별 체험부스와 영상관 교육 등 실내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 내용을, 실외 교통교육장(자전거교육장 겸용)에서 실제 도로와 교통상황을 가정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