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섭 남구청장은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일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금속가공 업체인 ㈜서울엔지니어링을 방문했다.
서울엔지니어링은 1968년 창립 후 1977년 주안수출산업단지로 이전해 현재까지 남구에서 순동 및 알루미늄 주조 제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2012년 남구 유공납세자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5천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2010년에는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품질관리와 제품개발을 통해 세계 30여개 주요제철소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박우섭 구청장은 경영인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산업단지 주변환경 개선에 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 후 기업과 구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