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 인천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종사자 및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명과 함께 ‘2013년 자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자활사업의 변경된 사항이나 제도의 이해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사업설명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정원 강사의 성희롱예방교육, 국민연금관리공단 임규진 강사의 의사소통 강의로 진행됐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통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문수 남구지역자활센터장은 “모든 주민의 맑은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희망을 만드는 2013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인천남구지역자활센터에는 종사자 17명과 자활참여자 200여명이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