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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구장 조기 완공 대중화 최선”

서승화 양주시야구연합회장 취임

 

양주시 야구연합회 서승화(42) 제5대 회장이 25일 공식 취임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시 야구연합회는 지난 2005년에 창립돼 양주시 관내에 산재된 약 35개팀간 리그 경기를 운영하며 야구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임 서승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야구는 국민생활체육 종목중에서도 협동심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레저활동”이라고 소개하며 “연합회는 미래의 박찬호와 추신수를 꿈꾸는 리틀야구단을 후원하며 지역활동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 회장은 “양주시의 야구연합회 소속팀이 26개팀으로 인적 인프라가 풍부하지만 공식야구장이 은현면에 소재한 에코야구장 단 한 곳 뿐이다”며 “800여명의 야구동호회 회원들은 비공식 야구구장이라도 시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시 야구연합회는 올 한 해 4월 연합회장기 야구대회와 10월 시장기 야구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저변을 확대시킬 계획이며, 오산체육공원내 야구구장도 조기 완공해 동호인들이 불편없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야구에 대한 열정과 지역봉사라는 일념으로 제5대 양주시 야구연합회장에 당선된 서승하 회장은 우리건재사를 운영중이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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