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올해 창조시정을 위해 정보화사업에 109억원 투자한다.
시는 6일 올해 4개 분야 47개의 정보화 사업에 총 109억원을 투자하는 ‘2013년 남양주시 정보화시행계획’을 확정·발표 했다.
시는 ‘스마트 행정 지원을 통한 창조시정 구현’을 정보화 비전으로 정하고 행정정보화, 생활정보화, 도시기반정보화, 산업정보화 분야로 구분해 정보화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중점추진 과제로는 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체계 구축, CCTV 방범망 구축 용역, 수치지형도 제작 연차 수정제작 등이다.
신규 시책사업으로는 추억의 비디오 디지털 변환서비스, 인터넷 전화시스템 구축, CCTV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추진사업으로는 ▲수치지형도 제작, G-ISMS인증 추진 등 16개 행정정보화 분야 ▲소외계층 PC돌봄, 추억의 비디오 디지털 변환서비스 등 7개 생활정보화 분야 ▲방범CCTV 설치, 인터넷전화시스템(IPT),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등 14개 도시기반정보화 분야 ▲공연프로그램 인터넷예매, 법인세무조사 인터넷 신고시스템, 음식물쓰레기관리시스템 등 10개 도시경쟁력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