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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신예 이석현, 3R 주간베스트 11 선정

성남전 시즌 2호골·거침없는 드리블로 주목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의 신예 공격수 이석현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에 뽑혔다.

이석현은 지난 1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의 원정경기에서 프리킥 골로 자신의 시즌 2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끄는 등 FC서울과 성남을 차례로 무너뜨린 킥 뿐만 아니라 거침없는 드리블로 주목받는 신예라는 점에서 베스트 11 미드필드 부문에 선정됐다.

이석현과 함께 성남 전에서 감각적인 볼 센스로 선제골을 기록한 한교원(인천)도 베스트 11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한덕희(대전 시티즌)와 이명주(포항 스틸러스)가 베스트 11 미드필드 부문에 선정됐고 공격수 부문에는 이제안(경남FC)과 김신욱(울산 현대)이, 수비수 부문에는 장학영(부산 아이파크), 김원일, 김광석(이상 포항), 정다훤(경남)이 포함됐다.

이번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와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에는 수원 블루윙즈와 경기에서 눈부신 선방을 보여준 포항의 신화용이 선정됐다.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포항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이날 승리를 거둔 포항은 총점 8.069점을 얻어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한편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MVP는 16일 광주FC와의 개막전(3-0 상주 승)에서 선제골과 쐐기골을 담당한 상주 상무의 이근호에게 돌아갔고 충주 험멜과의 원정에서 2득점으로 경찰 축구단의 승리를 이끈 정조국이 공격수 부문 남은 한자리를 가져갔으며 염기훈(경찰청), 윤동헌(고양 Hi FC), 이호(상주), 이윤의(부천FC)가 미드필더 부문에, 최철순(상주), 가솔현(FC안양), 이재성(상주), 이후권(부천)이 수비수 부문에 각각 뽑혔고 골키퍼 자리는 유현(경찰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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