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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용인시청, 강릉시청戰 필승다짐

내일 정규리그 3R… 시즌 초반 선두다툼 분수령

올 시즌 내셔널리그에서 무서운 기세로 2연승을 거두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용인시청이 시즌 초반 선두 다툼의 분수령이 될 정규리그 3라운드에서 라이벌 강릉시청과 맞대결을 펼친다.

용인시청은 21일 현재 강릉시청, 김해시청과 함께 2연승을 거뒀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3일 강릉 원정에 나서는 용인시청은 이번 라운드에 강릉시청을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서겠다는 복안이다.

지난 라운드에 천안시청을 상대로 4-1 대승을 거두고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던 용인시청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골을 뽑아내며 3골로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는 신성 조준재를 앞세워 3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반면 특유의 패스 게임으로 2연승을 기록중인 강릉시청은 홈 그라운드의 잇점을 살려 용인시청을 꺾고 단독 선두를 탈환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인천 코레일은 창원시청과 홈 경기를 갖는다.

지난 라운드에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에게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인천 코레일은 창원시청을 제물로 홈 개막전 패배의 충격을 씻을 계획이다.

인천 코레일이 지난 시즌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창원시청을 상대로 시즌 첫 연승을 이뤄낼 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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